*안녕하세요. 글리하우스의 빵글대디입니다.
저의 세번째 발걸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글리하우스의 세번째 발걸음
이번 발걸음은 위에 링크공유한 9월 15일부터 김포시에서 시범운행이 시작된
일레클 전지자전거에 대한 리뷰입니다.
직접 타보고 난 후 느낌을 공유하는 만큼 알찬 리뷰가 되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함께 가실까요?~
1. 사용후기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도보로 10분정도 소요되는데, 마을버스가 있지만
배차시간이 길고 해서 아침부터 땀을 빼야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생긴 일레클 전기자전거 서비스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김포마루지를 통해 알게 되었고,
기다리다가 설치된 것을 보고 바로 이용했습니다.
역시 타보니 생각했던 대로 힘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쭉쭉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단, 신규이용자에게 무료이용권 쿠폰 5개를 줘서 5분동안 운행하는 거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공짜는 늘 좋네요!, 다만, 5회라는점....) 친구추천해도 쿠폰을 준다고합니다ㅎ
사실 제가 살고 있는 김포 동네는 자전거 도로가 잘 되 있어, 운행하는데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편하기에
타고 다닐만 했습니다. 급한 일이 있다면 자주 애용할 것 같네요.ㅎㅎ 한번쯤 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용요금 최초 5분 1,100원
추가금 1분당 100원
(보험료 포함)
이용대상 : 만 14세 이상 누구나
약간의 앞으로 튀어 나가는 부분이 있어, 무서움을 느낄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긴했으나, 금방 적응했습니다. 저녁에는 라이트도 자동으로 켜져 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 (이부분 칭찬해!!!)
그리고 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래서 얼마전부터 자전거도로 보수공사를 그렇게 한건가..)
2. 사용방법
① 가입
일단 이용하시려면 일레클이라는 어플을 설치해야합니다! 어플설치
② 대여
어플을 켜면 첫페이가 지도로 나옵니다. 지도위에 자전거 표시되어 있는 곳을 찾아가 자전거와 매칭해서
대여하는 시스템입니다.
빨간색 부분으로 표기한 곳이 바로 대여 및 반납 장소
윗 사진처럼 자전거 모습을 클릭하면 상태창이 뜨고 이용요금 및 최근 반납사진 등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찾고 나면 어플에 있는 QR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 스캔화면으로 전환되고 자전거에 부착되어 있는 QR 코드에 갖다 돼면 자전거 뒷바퀴에 있는 락이 "딸칵" 하고 풀립니다.
이러면 대여가 완료되고 이용하면 됩니다!ㅎ
자전거 왼쪽 손잡이에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오른쪽에는 기어를 조절할 수 있는 기어바가 있습니다. 조작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③ 반납
- 반납장소(빨간색 음영지역) 주차
- 뒷바퀴 락 걸기 (밑 그림 참조)
- 어플 반납하기 버튼 클릭
- 결제화면 전환 -> 결제
- 반납 장소 사진 찍기
- 반납 완료!
위순서에 맞게 반납하면 됩니다. 반납장소를 사진으로 찍기 때문에 대여시 위치 및 자전거 모습을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3. 장단점
- 장점
① 전기자전거라 힘을 쓰지 않고도 이동할 수 있는 점
② 바구니 활용도
③ 넓은 반납장소
(제가 있는 동네는 그런데 지역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시번사업 인 것 치고는 넓다.)
④ 안장 및 속도, 기어조절 가능
- 단점
① 전기자전거라 앞으로 튀어나가는 듯한 속도감이 있음. ( 처음 탈 때 약간 무서움)
② 바구니 크기가 작음.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음./사실 저는 작다고 생각안하나 다른리뷰에서 작다는 평이 있음.)
③ 높은 가격/부담
(전기자전거라고 생각하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전거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비싸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 지극히 개인생각이니.. 참고해주세요!ㅜ)
이정도 빼고는 단점을 아직 찾아보지는 못했습니다. 몇번 더 타보고 느끼는게 있다면 적어보겠습니다.
4. 총평
안전상 문제도 없고 이용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자주 이용하기에는 가격이 조금 있어서(전기자전거라는것을 알고 있지만 따릉이랑 비교가... ) 가볍게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김포시 관계자 분들아~!
따릉이 같이 자전거대여서비스를 마련해주세요!"
글쓴이
김포시 관계자 분들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시민으로서 조용히 희망해봅니다..
(만약 이게 많은 사람들이 본다면,,, 김포시 관계자가 보고, 그럼 목소리를 내야하고...앗~! 정신차리자...)
그냥 희망사항입니다.
암튼 저녁에 이용하면 라이트가 앞뒤로 나와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고, 바구니도 있어서 간단한 짐정도는 싣고 다닐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분들 리뷰를 보니 작다는 의견이 있지만 뭐 이정도면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볍게 운동차원에서 이용하시면서 넓고 이쁜 김포시 거리를 누비시기를..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글리하우스 세번째 발걸음을 마칠까합니다. 세번째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더 좋은 리뷰, 더 좋은 정보들로 계속 걸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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