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아빠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록] 30대에서 40대로 가는길 그저 그렇게 지금까지 잘 살아왔습니다.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잘 살아온 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로 저는 30대보다는 40대가 더 가까운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냥 나이를 먹는거니까 아무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이시기가 오니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가고 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복잡한 생각들로 쉼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40대를 맞이할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것이 뭐가중한데~? 라고 받아치기도 합니다. 챗바퀴 돌듯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연히 접하게된 김은주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라는 책이 무언가 40대로 가는 길에 지도를.. 더보기 [30대아빠이야기] 결혼이란? 행복할 수 있나요? 결혼 꼭 해야 할까? /30대결혼이야기 안녕하세요 빵글대디입니다. 오늘도 30대아빠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31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빠른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뭐 주변에 비해서는 빨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혼생활 어때요? 결혼하니 좋아요?라는 질문을 받기도 합니다. 오늘은 결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결혼에 대해서는 지극히 제 생각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ㅎ 일단 결혼을 하니 좋나요?라는 질문에는 저의 대답은 "좋습니다" 맞는 사람과 만나서 결혼해서 성격이 원래 그런 거 아냐 등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을 수 있지만 사실 저는 엄청 평범하고 금수저도 아니고 성격도 정말 평범합니다. 와이프랑도 의견 차이로 자주 싸우기도 합니다. 물론 결혼은 하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많이 포기한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사실 그것도 사람.. 더보기 [30대아빠이야기]청춘? 아파야청춘일까? 마음편히 놀수없을까? 안녕하세요. 빵글대디입니다. 오늘은 소소한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20,30대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담으려합니다. 우리는 아파야만 할까요? 네, 조금은 아파야합니다. 그럼 편히 놀수는 없는 걸까요? 아니요. 놀수 있습니다. 놀아야 아플수 있으니까요! 저는 30대의 가장 대한민국에 한아이아빠입니다. 결혼을 30대초반에 했는데 빨리했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고 싶었지만 내가 60-70넘어서까지 키울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혼 후 빠르게 아이아빠가되었습니다. 그래서 다 이루었나요? 편한한가요?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단연 YES입니다. 사실 힘든건 결혼전에도 마찬가지였을테니까요. 저는 하고싶은걸 다해봐야하는 성격입니다. 이것저것 시도하고 실패하고 또 시도하고 실패하고 근데 끈기가 없어서 길게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